나는솔로24기 옥순 직업 거짓말 의혹 과거 논란

요즘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나는솔로와 이혼숙려캠프입니다. 둘 다 역대급 기수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화제성도 굉장히 높습니다. 웬만한 커뮤니티가 나는솔로24기, 이혼숙려캠프 7기로 도배된 수준입니다.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이 이슈몰이를 하는 '나는솔로 24기 옥순'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솔로24기 옥순, 그녀는 누구인가

역대 옥순 중 가장 큰 키와 화려한 외모를 가진 24기 옥순은 나는솔로 24기 남자출연자 모두에게 플러팅을 합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남자출연자에게 플러팅을 안한 적이 없어서 정리하기가 힘들어 챗GPT에게 정리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억나는 멘트 중 하나는  큐섹, 같이 별 보러가자, 난자 얼려놨다였는데.. 연상의 참맛을 알려줄게와 누나 멱살 내줄 테니까 당겨봐라도 있군요.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자신감도 넘치는 옥순입니다. 근데 한국의 보수적인 감성에는 안맞는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어그로를 끌고 있습니다. 학폭 논란도 있는데 밝혀진 건 없습니다. 옥순이 이슈가 되면서 학폭 피해를 당한 피해자 측이 글을 올렸습니다. 옥순은 이에 대해 별다른 답변은 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옥순 직업

옥순은 처음에 자기소개를 할때 KT 브랜드전략실 직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시다시피 통신사에 취업을 하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상당한 미인에 직업까지 좋은 옥순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KT 정직원이 아니라 임원 비서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취업이 쉬운 건 아니지만, 임원 비서는 파견으로 정직원과 복지/급여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파견비서직은 월 273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옥순의 직업은 KT 직원들의 제보로 KT파견직 비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학벌이나 직업에 굉장히 예민한데, 좋은 직업일수록 까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걸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밝혔으면 여론이 나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하트시그널2에서 인기가 많았던 오영주도 마이크로소프트사 정직원이 아니라 파견직원이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말이죠.

 

나는솔로24기 옥순 과거

- 인스타를 통해 옥순은 이전에 아나운서 활동도 했다고 밝힘. 지상파3사는 아니고 어딘지는 아직 안 밝혀짐

- 이건 진위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옥순은 결혼을 앞둔 남자가 있었으나 이별을 한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이혼도 아니고 누구나 흔한 일이라 과거라고 할 것도 없지만 나솔24기 옥순이 화제성이 커서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옥순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외모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당당함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이를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다만 무리한 플러팅(왜 자꾸 난자를 얼려놨다는 얘기를 반복해서 하는지)  + 모든 남자가 자기에게 다 반했으면 하는지 행보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옥순의 행보는 매력적인 게 아니라 오히려 최악입니다. 그리고 나솔은 놀려고 나오는 게 아니라 결혼을 목표로 나오는 것이다 보니, 더더욱 옥순을 선택할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여자는 결혼 상대로 최악이죠.

최근화에서는 광수도 꼬드기는데 걱정이 될 따름이지만, 제 원픽 상철만 안 넘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