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석방,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 윤석열 지지율 이재명

계엄령으로 난리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며칠 전 석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석방 이후 탄핵심판이 이루어질지도 많은 매체에서 보도 중인데요. 그리고 대통령 탄핵 찬성집회도 있지만,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탄핵시위와 윤석열 지지율 현황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탄핵 시위 현황

탄핵 찬성 측: "윤석열 파면 촉구"

탄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 촉구 비상행동 주간’을 선포했습니다. 금일 오후 2시에는 고궁박물관에서 운현하늘빌딩까지 행진이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 7시에는 광화문에서 대규모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탄핵 반대 측: "윤 대통령 지지, 핵무장 촉구"

반면,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금일 오후 1시 종로 보신각에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강력한 안보 정책을 촉구하며 현대사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서울 도심에서 찬반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현황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취임 후 최저 지지율 기록

2024년 9월 실시된 갤럽코리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까지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의료 개혁 반발 △생활비 상승 △정부 소통 부족 등의 요인과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정부의 의료 개혁안에 반발한 젊은 의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가중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지지율 22.4%, 핵심 지지층도 이탈

리얼미터가 2024년 11월에 발표한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2.4%로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보수층과 70대 이상 등 핵심 지지층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은 12월에 이루어졌는데,  11월에도 떨어졌군요.

• 부산·울산·경남 지역: 29.9% → 22.9%
• 70대 이상: 43.3% → 37.2%
• 보수층: 47.8% → 39.8%

이는 전통적인 지지 기반에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1. 의료 개혁 반발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이 젊은 의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고, 장기간의 파업으로 인해 의료 공백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졌습니다.
2.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비 상승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졌습니다.
3. 소통 부족
   윤 대통령의 리더십 스타일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가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4. 4월 총선 패배
   2024년 4월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큰 패배를 기록하면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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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둘러싼 정치적 상황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의료 개혁과 경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정치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탄핵될 경우, 이재명이 대통령 후보로 나설건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현재 청와대를 세종으로 옮겨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유력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유난이다라고 의견을 표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될 지 많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