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청춘기록 결말포함 줄거리 출연배우 평점 박보검 변우석

 

청춘기록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

시간

월, 화 오후 9:00 (2020-09-07~2020-10-27)

출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채널

tvN

넷플릭스 드라마 청춘기록은 하이틴스타 박보검, 변우석, 박소담이 나오는 청춘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청춘기록 촬영당시만 해도 변우석은 톱스타는 아니였는데요. 지금 다시보면 폭싹 속았수다의 관식이 박보검, 선재업고 뛰어의 선재 변우석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엄청난 캐스팅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청춘기록은 2020년 하반기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청춘성장물로서 로맨스 요소는 한스푼 정도만 있긴 합니다. 때문에 로맨스를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스러울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삼각관계 요소가 있긴 하지만 절절하진 않습니다.

 

출연배우

 

• 사혜준 (박보검): 모델 출신의 배우 지망생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
• 안정하 (박소담): 자신만의 뷰티 브랜드를 꿈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사혜준의 팬에서 친구, 연인으로 발전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원해효 (변우석):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배우 지망생으로, 가족의 지원을 받지만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 인물입니다.​
• 김진우 (권수현): 사혜준의 오랜 친구로, 사진작가를 꿈꾸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대표합니다.​
• 원해나 (조유정): 원해효의 여동생으로, 김진우와의 사랑을 통해 또 다른 청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결말포함 줄거리

드라마는 사혜준이 배우로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안정하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갑니다.​

사혜준은 오디션에서 번번이 실패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마침내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가족과의 갈등, 친구와의 경쟁, 사랑과 일 사이의 고민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그를 괴롭힙니다.​

안정하 역시 커리어가 성장하지만, 사혜준과의 관계에서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며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꿈을 위해 이별을 선택합니다. 이들의 사랑은 끝났지만,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합니다.​

또한 김진우와 원해나 커플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국 이별을 선택하며, 드라마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향한 여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합니다. 각자의 꿈을 향하는 결말인데 로맨스를 기대한 팬들이라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박보검과 박소담이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며 열린결말로 끝나게 됩니다.

명대사

 

• "나는 나의 기준으로 살아. 남이 정한 기준에 맞추지 않아."
• 사혜준이 자신의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낸 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담고 있습니다.​
• "청춘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거야. 가진 건 열정뿐이니까."
• 원해효가 말한 이 대사는 청춘이라는 시기가 가진 본질을 잘 나타내며, 그의 배경과 성격을 고려했을 때 자신의 특권을 인정하면서도 청춘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지금 이 순간을 즐겨."​
• 안정하가 사혜준에게 한 말로,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순간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청춘이라는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기에, 현재의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

'청춘기록'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꿈과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청춘의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잔잔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드라마를 기대하신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