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커플팰리스2 출연진 직업 나이 비주얼 승리 전여친 양다리 논란

작년에 화제가 되었던 커플팰리스라는 연애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편집 없는 리얼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누가 최커인지, 현커인지도 정말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2025년 올해  Mnet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2’(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매력적인 싱글남녀 60인의 첫 만남이 펼쳐졌습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새로운 출연진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은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첫 방송에서 시청률 1.7%(Mnet, tvN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여자 10대 시청층에서는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하며 ‘커플팰리스2’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에는 커플팰리스2 만의 특징과 커플팰리스 1화만 간단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화 내용을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2화부터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커플팰리스2 변화

이번 시즌 역시 MC로는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활약합니다. MC의 변동은 없습니다. 세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가며 출연자들의 심리 변화와 매칭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1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커플팰리스2’는 ‘첫인상 투표’를 도입하여 보다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했습니다. 첫 만남의 관문인 ‘스피드 트레인’에서는 싱글남녀들의 외모와 직업, 결혼 조건 등이 키워드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스윗 대형견’, ‘엘리트 해외파’ 등의 키워드가 흥미를 더했습니다.

 

커플팰리스2 1화

첫 번째 스피드 트레인의 주제는 ‘스윗 대형견’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일본 대기업 회사원, 싱어송라이터 인디 소속사 대표, 강남 토박이 마케팅 회사원 등 훈훈한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남성이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스윗한 매너와 훈훈한 외모로 다수의 ‘픽’ 버튼을 받으며 강력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조건이 공개되자 반전이 속출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도쿄에서 신혼집을 차릴 엄마 같은 여성을 원한다”고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 “증여받을 재산이 있는 여성”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다수의 여성 참가자들이 ‘픽 취소’ 버튼을 눌러 반전을 만들었지만, 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은 변치 않은 선택을 보여주며 일본 대기업 회사원인 남자 3번의 원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엘리트 해외파’ 트레인에서는 시즌1에서 화제가 되었던 미국 변호사 김건희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젠틀&리치’, ‘전문직’, ‘소년미’, ‘상남자’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남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남성 출연자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출연자는 ‘상남자’ 트레인에서 등장한 래퍼 맥대디였습니다. 맥대디는 자신의 찐팬이라는 한 여성 참가자와 1:1 데이트까지 성공하며 반전의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는 퀸와사비가 아닌 캐리건메이(피의게임 출연)가 등장했었습니다.

또한 ‘전문직’ 트레인에서는 역대급 스펙을 자랑하는 출연자들이 등장했습니다. 국가대표 골프선수 출신이자 피부과 의사인 참가자는 “무거운 것을 못 든다”는 다소 의외의 결혼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픽’ 버튼을 받으며 강력한 인기를 보였습니다. 또한, 디제잉을 하는 힙한 변리사&변호사 참가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단 30초 만에 운명의 상대를 찾은 출연자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중국 명문대 출신 대기업 회사원 남자 4번은 여자 10번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며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여자 10번은 키 크고 잘생긴 남성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결국 남자 4번과 1:1 데이트까지 이어지며 이들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철학을 좋아하는 약사는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은 여자 13번과 데이트에 성공하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여성 출연자

방송 말미에는 여성 트레인이 등장하며 또 다른 서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억 원대 신혼집을 원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여자 9번은 알고 보니 유학파 S사 회사원이었습니다. 현실적인(?) 결혼 조건 공개 후 다수의 남성 출연자들이 ‘픽 취소’ 버튼을 눌렀지만,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만이 흔들림 없이 여자 9번을 선택하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비주얼 여신으로 주목받은 여자 19번은 모델 유혜원이었습니다.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주얼 여신인 여자 19번 유혜원는 놀랍게도 과거의 전 빅뱅 출신의 승리의 연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승리가 감옥에 갔을 때 뒷바라지를 해준 여자친구인데요. 나이는 1995년생이며 키는 161cm입니다. 2023년 디스패치에서 승리와 유혜원의 방콕 커플여행에 대해 보도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10월 경 결별 기사가 보도되었으며, 이별 사유로는 승리의 양다리 논란이 유력합니다. 2024년 유혜원은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있었지만 사실 무근으로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즌1에 출연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이 20kg을 감량하고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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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커플팰리스2’는 더욱 치열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스피드 트레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이 뜨거운 연애 전쟁에서 최종 커플이 될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앞으로도 ‘커플팰리스2’는 설렘과 반전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보세요!